
에피소드 한국사 고중세편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표학렬 지음한반도 구석기인과 유럽의 구석기인은 얼마나 다를까? 삼국시대 고구려인과 신라인은 통역 없이 대화가 됐을까? 우리나라 이씨와 중국의 이씨는 무슨 상관이 있을까? 60개의 에피소드로 들여다보는 '우리' 고중세사의 속내.
사건과 사람 중심의 가볍고 재미난 역사를 표방하며 시작된 '에피소드 한국사'의 마지막 권은 '고중세편'이다. 제1권 '근현대편'에서 거슬러 올라 제2권 '조선편', 이제 마침내 우리 민족의 뿌리로 다가선다. '고중세편'을 한 마디로 요약하면 "우리는 어디에서 왔는가?"라는 질문으로 귀결된다. 우리의 정체성, 곧 한민족은 누구이며 어디에서 왔고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이 책은 교과서에서 출발한 즐겁고 가벼운 역사를 지향한다. 그래서 먼저 교과서에 담긴 해당 사건에 관한 서술을 간단히 요약하여 글 서두에 싣고 그에 얽힌 에피소드로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핵심만을 간추린 교과서의 짧은 글 속에 얼마나 많은 이야기와 생각, 사건과 사람이 존재하는지 보여 주기 위해서다.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부연 설명이 필요한 내용은 별도의 박스에 담았다.
사건과 사람 중심의 가볍고 재미난 역사를 표방하며 시작된 '에피소드 한국사'의 마지막 권은 '고중세편'이다. 제1권 '근현대편'에서 거슬러 올라 제2권 '조선편', 이제 마침내 우리 민족의 뿌리로 다가선다. '고중세편'을 한 마디로 요약하면 "우리는 어디에서 왔는가?"라는 질문으로 귀결된다. 우리의 정체성, 곧 한민족은 누구이며 어디에서 왔고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이 책은 교과서에서 출발한 즐겁고 가벼운 역사를 지향한다. 그래서 먼저 교과서에 담긴 해당 사건에 관한 서술을 간단히 요약하여 글 서두에 싣고 그에 얽힌 에피소드로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핵심만을 간추린 교과서의 짧은 글 속에 얼마나 많은 이야기와 생각, 사건과 사람이 존재하는지 보여 주기 위해서다.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부연 설명이 필요한 내용은 별도의 박스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