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턴의 산문선집 1
존 밀턴 지음, 송홍한 옮김밀턴은 영국 최고의 서사시 <실낙원>의 시인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나 사실상 그는 생애 대부분을 산문 논쟁에 바쳤던 당대 최고의 문필가였고, 문예적 휴머니즘을 공민적 휴머니즘으로 확장한 정치적 휴머니스트였다.
영국혁명기를 전후하여 20여 년 동안, 그는 시작(詩作)활동을 뒤로 하고, 찰스 1세의 폭정과 영국국교회의 횡포에 대항하여 군주제를 비판하고 공화정을 옹호하였으며, 종교적 자유, 가정적 자유, 언론출판의 자유, 정치적 자유 등 인간 사회의 자유 문제를 다양하게 조명하였다.
그는 영문학사상 최고의 서사시인일 뿐만 아니라, 자유의 신봉자이자 영국혁명의 상징적인 존재이다. 자유사상을 설파한 그의 산문 작품은 시대를 초월한 자유사상의 금자탑으로 남아 있다.
영국혁명기를 전후하여 20여 년 동안, 그는 시작(詩作)활동을 뒤로 하고, 찰스 1세의 폭정과 영국국교회의 횡포에 대항하여 군주제를 비판하고 공화정을 옹호하였으며, 종교적 자유, 가정적 자유, 언론출판의 자유, 정치적 자유 등 인간 사회의 자유 문제를 다양하게 조명하였다.
그는 영문학사상 최고의 서사시인일 뿐만 아니라, 자유의 신봉자이자 영국혁명의 상징적인 존재이다. 자유사상을 설파한 그의 산문 작품은 시대를 초월한 자유사상의 금자탑으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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