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뜻대로 하겠습니다 6 (완결)
김안고"정 나의 사랑을 원한다면 다른 이와 밤을 보내는 법을 배워오는 것이 좋겠소."
평생을 바쳐 사랑한 황자에게 차여버린 드 아쿠리스 후작가의 영애, 펠리시아.
아무리 아픈 말로 그녀를 밀어낸다한들, 그녀는 어둠 속에서도 태양과 같은 그 남자를 포기할 수 없었다.
눈물로 상처받은 마음을 달래며 시간을 허비하는 대신,
후작가의 귀한 막내딸, 펠리시아는 황자의 제안을 받아드리기로 했다.
"그 다른 이로 나는 어떻소, 영애?"
그것도 황자의 사촌, 비아멜 백작의 손을 잡고.
#로맨틱코미디 #친구>연인 #정략결혼 #순정남 #다정남 #순진녀 #상처녀 #왕족/귀족 #달달물 #서양풍 #비밀연애 #계약연애/결혼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운명적사랑 #직진남 #짝사랑남 #짝사랑녀 #순정녀 #외유내강 #단행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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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아픈 말로 그녀를 밀어낸다한들, 그녀는 어둠 속에서도 태양과 같은 그 남자를 포기할 수 없었다.
눈물로 상처받은 마음을 달래며 시간을 허비하는 대신,
후작가의 귀한 막내딸, 펠리시아는 황자의 제안을 받아드리기로 했다.
"그 다른 이로 나는 어떻소, 영애?"
그것도 황자의 사촌, 비아멜 백작의 손을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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