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용한 엄마를 위한 말자극
이미래 지음“애가 말이 좀 느린 거 아니니?” 주변의 질문에 불편한 마음을 느낄 수밖에 없는 조용한 엄마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사랑하는 아이에게 도대체 어떤 말을 해줘야 할지 난감한 양육자들을 위해 12~36개월 언어폭발기 아이들에게 들려줄 24시간 상황별 말자극 리스트를 제공하는 도서.
《조용한 엄마를 위한 말자극》은 단국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14년 차 언어치료사이자 조용한 엄마인 이미래 저자가 쓴 내향형 양육자를 위한 말자극 안내서다. 말수가 없는 조용한 양육자를 문제의 원인으로 삼는 기조를 거부하고, 자녀의 반응에 차분하게 주의를 기울이고 수용하는 내향적인 성향의 강점에 주목해 기술한 도서다.
아침에 일어나서 잠들기까지 다양한 상황마다 나눌 수 있는 대화의 예시와 적절한 어감을 아이 개월수에 따라 구체적으로 제공한다. 그야말로 말대본이라고 할 수 있는데, 출간 전 원고 모니터링에 참여한 한 조용한 엄마는 ‘아이에게 이런 말들을 해줘야 한다는 사실을 원고를 읽고 난 후에야 알았다’고 고백할 정도로 상세하다.
차례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책은 아이가 주로 시간을 보내는 거실에서, 식탁에서, 침실에서, 욕실에서 나눠야 하는 필수적인 대화는 물론 등하원길과 놀이터에서 나눌 수 있는 다양한 대화를 모두 예시로 들어 제공한다.
‘말이야 상황에 따라 하는 거지, 그걸 일일이 알려줘야 하나?’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많은 조용한 양육자들이 정말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알 수 없어 아이에게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딱 한 번, 적절한 시기에 꼭 맞는 말을 건네는 연습을 해보는 것만으로도 아이와 대화의 물꼬를 트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
《조용한 엄마를 위한 말자극》은 단국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14년 차 언어치료사이자 조용한 엄마인 이미래 저자가 쓴 내향형 양육자를 위한 말자극 안내서다. 말수가 없는 조용한 양육자를 문제의 원인으로 삼는 기조를 거부하고, 자녀의 반응에 차분하게 주의를 기울이고 수용하는 내향적인 성향의 강점에 주목해 기술한 도서다.
아침에 일어나서 잠들기까지 다양한 상황마다 나눌 수 있는 대화의 예시와 적절한 어감을 아이 개월수에 따라 구체적으로 제공한다. 그야말로 말대본이라고 할 수 있는데, 출간 전 원고 모니터링에 참여한 한 조용한 엄마는 ‘아이에게 이런 말들을 해줘야 한다는 사실을 원고를 읽고 난 후에야 알았다’고 고백할 정도로 상세하다.
차례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책은 아이가 주로 시간을 보내는 거실에서, 식탁에서, 침실에서, 욕실에서 나눠야 하는 필수적인 대화는 물론 등하원길과 놀이터에서 나눌 수 있는 다양한 대화를 모두 예시로 들어 제공한다.
‘말이야 상황에 따라 하는 거지, 그걸 일일이 알려줘야 하나?’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많은 조용한 양육자들이 정말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알 수 없어 아이에게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딱 한 번, 적절한 시기에 꼭 맞는 말을 건네는 연습을 해보는 것만으로도 아이와 대화의 물꼬를 트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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