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야기 마을 화북화북마을지
화북동주민자치위원회《이야기 마을 화북_화북 마을지》는 1991년 발간된 《화북동향토지》 이후 화북의 변화상을 기록하였습니다. 특히 지난 향토지에서 담지 못했던 근현대 사료들을 다수 발굴하였습니다. 근대화의 박차를 가하던 1960~70년대 화북의 다양한 사진들을 담았고 제주 최초의 조선소가 화북포구에 존재했다는 것도 새롭게 밝혀냈습니다.
《이야기 마을 화북_화북 마을지》는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장 ‘화북마을 소개’에는 화북의 지리와 인문환경을 서술합니다. 2장은 ‘마을이 설촌과 역사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고려, 조선시대 사료에 언급된 화북의 기록을 추적했으며 일제강점기 화북학숙으로 대표되는 항일애국 활동을 소상히 기록했습니다. 4.3 당시 12살 있던 소년이 고향을 떠나 88세의 노인이 되어 찾은 이야기는 버랑마을에서 대대로 상선(商船)을 운영했던 이한진 씨 가족의 슬픈 역사를 증언합니다. 이 이야기는 4.3 76주년 KBS제주 특집 다큐멘터리 <커밍홈> 으로 방영되기도 했습니다(제290회 이 달의 PD상 수상). 3장은 ‘역사 유산의 마을’로 마을에 산재해 있는 유적들의 소상한 내력을 알 수 있습니다. 4장 ‘우리 마을은 이래서 좋아요’에는 자연마을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그들이 증언하는 마을 이야기를 담아 보았습니다.
《이야기 마을 화북_화북 마을지》는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장 ‘화북마을 소개’에는 화북의 지리와 인문환경을 서술합니다. 2장은 ‘마을이 설촌과 역사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고려, 조선시대 사료에 언급된 화북의 기록을 추적했으며 일제강점기 화북학숙으로 대표되는 항일애국 활동을 소상히 기록했습니다. 4.3 당시 12살 있던 소년이 고향을 떠나 88세의 노인이 되어 찾은 이야기는 버랑마을에서 대대로 상선(商船)을 운영했던 이한진 씨 가족의 슬픈 역사를 증언합니다. 이 이야기는 4.3 76주년 KBS제주 특집 다큐멘터리 <커밍홈> 으로 방영되기도 했습니다(제290회 이 달의 PD상 수상). 3장은 ‘역사 유산의 마을’로 마을에 산재해 있는 유적들의 소상한 내력을 알 수 있습니다. 4장 ‘우리 마을은 이래서 좋아요’에는 자연마을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그들이 증언하는 마을 이야기를 담아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