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가사키 선교이야기
현승건 김용옥 공저머리말
“일본선교가 어렵다, 힘들다.”고 합니다. 그러나 선교사는 그 이름 속에 이미 순교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선교사는 선교지를 향해 나아갈 때 이미 고난을 각오하고 출발합니다. 즉 선교사는 복음을 전파할 사명과 함께 자신을 희생하고 복음을 실천할 사명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선교사에게는 복음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주님의 뒤를 따르겠다는 순교의 각오가 필요합니다. 다시 말해서 선교사라는 이름은 이미 순교자를 의미하는 것으로 십자가의 신앙이 뒷받침될 때에 자신이 전파하는 복음의 가치를 증명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선교사들이 선교지에서 모두 순교한다면 복음의 가치는 지켜지겠지만 복음을 전파하는 사명은 감당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선교사는 순교의 신앙을 가지고 때가 되면 용감하게 생명을 바쳐 복음의 가치를 지켜야하지만, 복음전파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오래 버틸 줄도 알아야 합니다. 여기에 선교의 전략과 지혜가 필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즉 선교사에게는 순교의 각오뿐만이 아니라 치밀한 준비와 전략을 바탕으로 복음을 전파할 사명도 있습니다. 때로는 죽음의 위험에 직면하여 순교를 피할 수 없는 경우도 있겠지만, 할 수 있는 대로 자신의 복음전파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효과적이고 대량전도가 가능하도록 전략을 가지고 지혜롭게 선교에 임해야 할 것입니다.
한 사람의 선교사가 한 사람의 일본인을 전도한다면 너무도 비 효율적일 것입니다. 한 사람의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고 해서 한 사람의 선교사가 한 사람의 일본인의 구원을 위해 일생을 바쳐야 한다면 일본 전 인구에 해당하는 일억 명 이상의 선교사를 일본에 파송해야 할 것입니다. 적어도 선교사는 한 지역을 책임질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선교사역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효과적인 선교전략과 함께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집중된 힘이 필요합니다.
400여년전에 일본에 복음을 전한 초기의 선교사들은 순교의 신앙과 함께 무역을 통한 선교의 힘을 모두 소유하였습니다. 이러한 선교의 두 가지 요소를 충족한 초기 선교사들은 선교 개시 후 불과 60여 년 만에 일본 전 인구의 5%에 달하는 70여 만의 신자를 전도하는 선교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21세기를 맞이한 일본선교사의 입장에서 초기 선교사들을 본받아 복음의 가치를 지키는 순교의 사명과 함께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하는 전략적 사명을 동시에 갖출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복음을 전할 일본인들에게 깊은 신앙인격의 감화력과 사회문화적 영향력을 동시에 끼칠 수 있어야 합니다.
즉 오늘날의 일본선교사에게 있어서 순교자의 사명과 전도자의 사명은 선교사의 두 가지 사명의 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선교사에게는 복음의 가치를 지킬 사명과 복음의 전파를 감당할 전략적 사명을 감당함에 있어 절묘한 밸런스가 필요합니다. 복음의 가치를 지켰으나 복음의 전파에 실패한 경우와 복음의 전파는 감당하였으나 복음의 가치를 지키지 못한 경우 모두 다 선교의 열매를 거두기는 어렵습니다. 물론 복음의 가치를 지키지도 못하고 복음의 전파도 감당치 못한 경우는 거론할 필요도 없을 것입니다.
현재 일본에서 사역하고 계신 선교사님들은 대부분 오랜세월동안 척박한 선교현장에서 눈물겹게 희생하며 헌신해오신 훌륭한 분들입니다. 보잘것없는 우리 부부의 입장에서 이 책을 쓰게 된 것은 그분들보다 남다른 특별한 간증이 있어서가 아니라 오히려 그동안의 일본선교 사역을 있는 그대로 전함으로써 앞으로 일본선교를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한 것입니다.
허물 많은 우리 부부의 일본선교의 모든 과정을 친히 인도하시고 은혜가운데 이끌어주신 하나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모든 영광과 찬송을 돌려드립니다. 또한 부족한 종들의 일본선교를 위해 기도와 물질로 후원하신 교회와 모든 후원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부모로서 제대로 돌보지 못한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나가사키 갈릴리하우스에서
현승건 김용옥 선교사
“일본선교가 어렵다, 힘들다.”고 합니다. 그러나 선교사는 그 이름 속에 이미 순교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선교사는 선교지를 향해 나아갈 때 이미 고난을 각오하고 출발합니다. 즉 선교사는 복음을 전파할 사명과 함께 자신을 희생하고 복음을 실천할 사명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선교사에게는 복음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주님의 뒤를 따르겠다는 순교의 각오가 필요합니다. 다시 말해서 선교사라는 이름은 이미 순교자를 의미하는 것으로 십자가의 신앙이 뒷받침될 때에 자신이 전파하는 복음의 가치를 증명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선교사들이 선교지에서 모두 순교한다면 복음의 가치는 지켜지겠지만 복음을 전파하는 사명은 감당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선교사는 순교의 신앙을 가지고 때가 되면 용감하게 생명을 바쳐 복음의 가치를 지켜야하지만, 복음전파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오래 버틸 줄도 알아야 합니다. 여기에 선교의 전략과 지혜가 필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즉 선교사에게는 순교의 각오뿐만이 아니라 치밀한 준비와 전략을 바탕으로 복음을 전파할 사명도 있습니다. 때로는 죽음의 위험에 직면하여 순교를 피할 수 없는 경우도 있겠지만, 할 수 있는 대로 자신의 복음전파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효과적이고 대량전도가 가능하도록 전략을 가지고 지혜롭게 선교에 임해야 할 것입니다.
한 사람의 선교사가 한 사람의 일본인을 전도한다면 너무도 비 효율적일 것입니다. 한 사람의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고 해서 한 사람의 선교사가 한 사람의 일본인의 구원을 위해 일생을 바쳐야 한다면 일본 전 인구에 해당하는 일억 명 이상의 선교사를 일본에 파송해야 할 것입니다. 적어도 선교사는 한 지역을 책임질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선교사역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효과적인 선교전략과 함께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집중된 힘이 필요합니다.
400여년전에 일본에 복음을 전한 초기의 선교사들은 순교의 신앙과 함께 무역을 통한 선교의 힘을 모두 소유하였습니다. 이러한 선교의 두 가지 요소를 충족한 초기 선교사들은 선교 개시 후 불과 60여 년 만에 일본 전 인구의 5%에 달하는 70여 만의 신자를 전도하는 선교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21세기를 맞이한 일본선교사의 입장에서 초기 선교사들을 본받아 복음의 가치를 지키는 순교의 사명과 함께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하는 전략적 사명을 동시에 갖출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복음을 전할 일본인들에게 깊은 신앙인격의 감화력과 사회문화적 영향력을 동시에 끼칠 수 있어야 합니다.
즉 오늘날의 일본선교사에게 있어서 순교자의 사명과 전도자의 사명은 선교사의 두 가지 사명의 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선교사에게는 복음의 가치를 지킬 사명과 복음의 전파를 감당할 전략적 사명을 감당함에 있어 절묘한 밸런스가 필요합니다. 복음의 가치를 지켰으나 복음의 전파에 실패한 경우와 복음의 전파는 감당하였으나 복음의 가치를 지키지 못한 경우 모두 다 선교의 열매를 거두기는 어렵습니다. 물론 복음의 가치를 지키지도 못하고 복음의 전파도 감당치 못한 경우는 거론할 필요도 없을 것입니다.
현재 일본에서 사역하고 계신 선교사님들은 대부분 오랜세월동안 척박한 선교현장에서 눈물겹게 희생하며 헌신해오신 훌륭한 분들입니다. 보잘것없는 우리 부부의 입장에서 이 책을 쓰게 된 것은 그분들보다 남다른 특별한 간증이 있어서가 아니라 오히려 그동안의 일본선교 사역을 있는 그대로 전함으로써 앞으로 일본선교를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한 것입니다.
허물 많은 우리 부부의 일본선교의 모든 과정을 친히 인도하시고 은혜가운데 이끌어주신 하나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모든 영광과 찬송을 돌려드립니다. 또한 부족한 종들의 일본선교를 위해 기도와 물질로 후원하신 교회와 모든 후원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부모로서 제대로 돌보지 못한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나가사키 갈릴리하우스에서
현승건 김용옥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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