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점의 온도따사롭게 또 서늘하게, 중국 광저우의 24시간 서점 사람들이 만들어 가는
류얼시 지음, 김택규 옮김CNN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서점이자 중국을 대표하는 24시간 서점인 '1200북숍'의 주인이 쓴 책이다. 보통 서점 창업자가 쓴 책이라 하면 서점을 만들고 운영하면서 고군분투한 이야기, 서점 운영의 노하우가 담겨 있지만, 이 책은 전적으로 서점을 방문했던 특별한 손님들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저마다의 사연을 품고 서점에 와서는 밤을 지새우며 머물다 간 사람들의 소소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류얼시가 서점에서 나누고자 한 마음이 언제나 따뜻하게 유지되진 않는다. 따사롭게 또 서늘하게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가진 저마다의 온도가 서점의 온도를, 서점의 풍경을, 서점의 24시간을 채우고 있다.
저마다의 사연을 품고 서점에 와서는 밤을 지새우며 머물다 간 사람들의 소소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류얼시가 서점에서 나누고자 한 마음이 언제나 따뜻하게 유지되진 않는다. 따사롭게 또 서늘하게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가진 저마다의 온도가 서점의 온도를, 서점의 풍경을, 서점의 24시간을 채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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