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등학교 자퇴 후 자신의 길을 잘 가고 있는 학생들 사례큐니버시티 논문 2020-001-02
류은정 지음Abstract 논문 초록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낯선 길을 마주하는 학생들과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몇 년간 그 학생들에게 수학을 매개로 마음을 열고 들어가서 경험한 것을 나누고자 합니다.
자퇴의 이유는 다양합니다만 자퇴 후 대체로 방황의 시간이 있습니다. 집 밖으로 나서기도 참 어색합니다. 마트를 가면 ‘학생, 왜 학교 안 가노?’ 라며 대놓고 여쭙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자퇴생임을 밝히면 시선이 삐딱해지거나 연설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비슷한 상황을 몇 번 겪고 나면 바깥출입이 두려워집니다.
교우관계에서도 학교 다닐 때 어울리던 친구들과 주말마다 꾸준히 만나지는 학생은 그나마 다행입니다. 또래와의 대화가 필요하고 수다를 떨고 싶지만 그럴 상황이 만들어지지 않아 답답하기도 합니다.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는 여성가족부 꿈드림센터, 서울시교육청 친구랑, 호기심대학교 큐니버시티, 국제청소년포상제, 청소년 오케스트라 등에서 활동하면서 혼자이기에 올 수 있는 우울증에서 벗어나도록 또래들과의 만남을 꾸준히 권해 봅니다.
제게 다가온 학생들은 비록 학교라는 시스템과는 결별했으나 공부의 끈을 이어가고자 노력하는 학생들입니다. 대학을 목표로 검정고시와 수능까지 마음에 두고 있습니다. 자퇴를 선택하는 이유가 다양하므로 모든 자퇴생에게 도움이 될 수 없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누군가를 위해 용기를 냅니다.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낯선 길을 마주하는 학생들과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몇 년간 그 학생들에게 수학을 매개로 마음을 열고 들어가서 경험한 것을 나누고자 합니다.
자퇴의 이유는 다양합니다만 자퇴 후 대체로 방황의 시간이 있습니다. 집 밖으로 나서기도 참 어색합니다. 마트를 가면 ‘학생, 왜 학교 안 가노?’ 라며 대놓고 여쭙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자퇴생임을 밝히면 시선이 삐딱해지거나 연설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비슷한 상황을 몇 번 겪고 나면 바깥출입이 두려워집니다.
교우관계에서도 학교 다닐 때 어울리던 친구들과 주말마다 꾸준히 만나지는 학생은 그나마 다행입니다. 또래와의 대화가 필요하고 수다를 떨고 싶지만 그럴 상황이 만들어지지 않아 답답하기도 합니다.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는 여성가족부 꿈드림센터, 서울시교육청 친구랑, 호기심대학교 큐니버시티, 국제청소년포상제, 청소년 오케스트라 등에서 활동하면서 혼자이기에 올 수 있는 우울증에서 벗어나도록 또래들과의 만남을 꾸준히 권해 봅니다.
제게 다가온 학생들은 비록 학교라는 시스템과는 결별했으나 공부의 끈을 이어가고자 노력하는 학생들입니다. 대학을 목표로 검정고시와 수능까지 마음에 두고 있습니다. 자퇴를 선택하는 이유가 다양하므로 모든 자퇴생에게 도움이 될 수 없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누군가를 위해 용기를 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