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 그 어떤 것도 나를 흔들 수 없다
이동국 지음1998년 프랑스월드컵 네덜란드전에서 혜성과 같이 등장. 모두가 그의 무대가 될 거라 믿었던 2002 한일월드컵의 최종 엔트리 탈락. 4년 뒤, 자신의 힘으로 일궈 낸 월드컵 본선 무대를 불과 2개월 남겨두고 당한 무릎 부상. 그리고 잉글랜드에서의 씻을 수 없는 실패. 하지만 2009년 다시 시작된 서른 살의 잔치. 그리고 살아 있는 K리그 스트라이커의 전설로 고난과 역경을 이겨낸 이동국의 롤러코스터 같은 인생을 담은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