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래 해나가는 마음음악과 창작의 태도에 대하여
류희수 지음오랫동안 음악을 만들어온 류희수 작가는 자신의 창작 경험을 그러모아 <오래 해나가는 마음>을 썼다. 저자는 곡을 쓰고, 가사를 짓고, 악기를 다루며, 노래를 불렀던 경험이 ‘음악과 창작에 대한 태도’를 정립하게 해줬다고 한다. 총 4장으로 구성된 책에는 저자가 음악을 만들며 겪어온 다양한 에피소드가 담겨 있다. 저자의 경험뿐만 아니라 우리가 익히 아는 유명한 아티스트와 뮤지션의 이야기를 빌려 하고픈 이야기를 전한다.
이 책은 음악뿐만 아니라 창작을 원하는 누구나 관심을 가지고 읽어볼 만하다. 음악을 만드는 사람이어도 좋고, 글을 쓰는 사람이어도 좋다. 유명한 감독의 루틴을 따라 하며 나는 왜 안 될까 하며 좌절을 겪어본 적이 있다면, 나만의 오리지널리티를 찾아 어둡기만 한 창작 세계를 언제까지 더듬거려야 하나 고민 중이라면, 더더욱 환영이다.
자신만의 정체성을 발견하고 발전시키는 건 누구에게나 어려운 일이다. “버텨”라는 말에 ‘언제까지 버텨야 하는 건데!’ 하며 속이 꼬이기 직전이라면,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한 ‘오래 해나가는 마음’에 자리를 내줘야 할 때다. 저자는 다정하게 당신의 창작을 지지한다.
이 책은 음악뿐만 아니라 창작을 원하는 누구나 관심을 가지고 읽어볼 만하다. 음악을 만드는 사람이어도 좋고, 글을 쓰는 사람이어도 좋다. 유명한 감독의 루틴을 따라 하며 나는 왜 안 될까 하며 좌절을 겪어본 적이 있다면, 나만의 오리지널리티를 찾아 어둡기만 한 창작 세계를 언제까지 더듬거려야 하나 고민 중이라면, 더더욱 환영이다.
자신만의 정체성을 발견하고 발전시키는 건 누구에게나 어려운 일이다. “버텨”라는 말에 ‘언제까지 버텨야 하는 건데!’ 하며 속이 꼬이기 직전이라면,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한 ‘오래 해나가는 마음’에 자리를 내줘야 할 때다. 저자는 다정하게 당신의 창작을 지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