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두의 마을이야기와 마을을 사랑하는 가천대학교 학생들의 마을콘텐츠제작기
가천대학교 고전과 문화콘텐츠 수업 참여자 (2021-2학기) 지음학생들에게 “지금 살고 있는 마을의 이야기를 찾아보고 직접 둘러보는 것은 어떨까” 질문을 던졌다. 학생들은 마을의 지도를 그리면서 마을의 역사적 배경을 찾아 읽고, 축제, 박물관, 공원, 도서관, 시장 등 다양한 장소를 혼자 마스크를 쓰고 걸어보았다. 고전 작품을 감상하면서 우리가 살지 않았던 세계를 직접 그려보게 된다. 또한 팬데믹으로 지금 함께하지 못하는 것들을 상상하면서 우리의 공간과 이야기에 좀 더 가까워졌는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