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밥 : 시서화 詩書畵로 쓰는 일기
허욱 지음매일 밥 먹듯 글씨 쓰고, 그림 그리는 작가 허욱의 시서화(詩書畵) 일기이다. 홀로 있는 시간이 대부분인 전업 작가의 삶을 사는 그는 매일매일의 작업을 SNS에 올리고 있다. 이 책은 일상의 수묵화, 마음에 새길 만한 고전의 글귀, 정진(精進)을 독려하는 글, 일상의 사유들, 삶의 지침으로 삼고 싶은 문장들을 시서화 일기의 형식으로 모은 것이다. “밥값, 밥 먹을 자격을 얻기 위하여” 작품을 만든다는 작가가 일상에서 포착한 삶의 단면을 통해 독자도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