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슬라브, 막이 오른다
김주연 지음광활한 대지의 여러 나라로 이루어진 슬라브 문화권에서 찾아낸 보석 같은 이야기들을 중심으로 슬라브의 문화와 예술을 소개하는 책이다. 특히 연극을 전공한 저자의 특성을 살려 희곡과 무대화된 이야기들, 스크린으로 옮겨 간 이야기들을 두루 다루고 있다.
동슬라브, 서슬라브, 남슬라브로 이루어진 21개의 챕터들은 개별적인 한 나라 혹은 한 작품을 소개한다기보다는, 하나의 도시와 관련된 역사적 사건과 그에 대한 기억할 만한 이야기들을 함께 엮어서 들려준다. 이 모든 것이 이어져 책을 읽다 보면 독자들은 하나의 ‘막이 오르듯’ 슬라브 예술의 풍경이 눈앞에 펼쳐지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동슬라브, 서슬라브, 남슬라브로 이루어진 21개의 챕터들은 개별적인 한 나라 혹은 한 작품을 소개한다기보다는, 하나의 도시와 관련된 역사적 사건과 그에 대한 기억할 만한 이야기들을 함께 엮어서 들려준다. 이 모든 것이 이어져 책을 읽다 보면 독자들은 하나의 ‘막이 오르듯’ 슬라브 예술의 풍경이 눈앞에 펼쳐지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