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운의 예술가요절한 젊은 천재 화가들의 영혼의 노래
김성진 지음죽음보다 살아갈 날이 더 많았던 천재예술가의 유성처럼 빛나는 삶과 그들이 남긴 작품에 대한 자화상이 담겨 있다. 20~30대에 삶을 마감한 에곤 실레, 헤로인 과다 복용으로 요절한 그라피티 아트의 창시자 장미셸 바스키아 등부터 40대의 플랑드르 미술의 황태자인 안토니 반 다이크, 서양 미술사 최초의 판화가로 일컬어지는 마틴 숀가우어 등까지 스물여섯 명의 요절한 화가들의 삶과 그들의 스승, 동료, 연인 그리고 주옥같은 작품들을 소개한다. 특히 젊은 나이에 요절한 화가의 인생스토리와 그의 빼어난 수작은 더 큰 감동을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