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술이 쓴 역사 이야기 : 미술이 그린 보이지 않는 세상미술이 그린 보이지 않는 세상
하진욱 지음동굴벽화에서부터 현대의 포스트모던에 이르기까지 수천 년에 걸친 미술 작품들을 보여주면서 미술이 걸어온 역사를 들려준다. 동굴벽화 시대의 미술이 가지고 있는 주술적 의미에서 시작해, 진정한 예술로 인정받게 된 르네상시기를 거쳐 현대의 다양한 유파에 이르기까지 간략하고 간결하게 전체의 흐름을 설명한다.
전혀 낭만적이지 않은 낭만주의, 사실 너머를 그린 사실주의, 거기에 더해 예술을 공작 대상으로 삼은 미국의 행태까지 시시콜콜 밝혀나간다. 필자에게 미술은 단지 미적 활동에 머무르지 않는다. 그것은 현실보다 더 ‘현실적’이며 보통사람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진실을 담은 기록이기도 하다.
전혀 낭만적이지 않은 낭만주의, 사실 너머를 그린 사실주의, 거기에 더해 예술을 공작 대상으로 삼은 미국의 행태까지 시시콜콜 밝혀나간다. 필자에게 미술은 단지 미적 활동에 머무르지 않는다. 그것은 현실보다 더 ‘현실적’이며 보통사람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진실을 담은 기록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