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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사
정범석
종교개혁 운동은 신학을 중심으로 국제적으로 확산되어온 역사를 보여준다. 특히
칼빈의 사상을 중요시하는 개혁주의 역사가 그렇다.
현재까지 기독교 문명은 유럽과 미국과 남아공을 중심으로 하는 서양 문화권에서
그 흐름이 발원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앞으로는 서양권의 기독교 신학자와 지
도자들이 한국이 허브가 되어 중국을 비롯하여 점차 부상하고 있는 아시아의 교회
를 종교개혁적인 교회로 세울 수 있도록 국제적으로 협력하는 문제가 중요하게 대
두되고 있다.
시대적 흐름에 따라 기독교 역사의 중심지는 변화를 겪어왔다. 개혁주의적인 차원
에서 살펴보면 16세기 종교개혁 시대에는 제네바가 국제적인 센터였다. 17세기 이
후에는 네덜란드 개혁교회와 스코틀랜드의 장로교회가 그 역할을 맡았다. 20세기를
넘어가면서 그 거룩한 부담이 미국에게 주어졌다. 그렇다면 21세기에는 어느 지역
의 교회가 그 시대적 소명에 응답할 수 있을까?
이런 맥락에서 한국이 주목된다. 한국의 유형은 서양권과 비서양권이 수평적으로
조우하는 미증유의 국제화 모델이 될 것이다.
기독교 역사상 이처럼 중요한 신학적 위치를 가진 종교개혁의 관하여 이책은 독자로 하여금
보다 쉽게 기독교 역사를 이해하도록 하고 있다.

출간일

전자책 : 2024-10-10

파일 형식

PDF(2.54 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