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안 4
문정신분도 모른 채 신전에서 남자로 키워진 루안. 용병대의 임무를 수행하던 중 신분을 숨긴 제국의 황태자이자 오라클인 클레안을 만나게 되지만 루안은 그가 누구인지 상상조차 못 하고, 그는 자신을 찾아오라는 말을 남긴 채 떠나게 된다. 한편 한눈에 그녀가 여자임을 알아본 클레안은 그녀에게 관심을 갖고 그녀를 가까이 둘 계획을 세우는데. 그를 다시 만나게 되면서 서서히 밝혀지는 루안의 출생의 비밀과 그녀를 향한 클레안의 소유욕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 둘의 만남은 과연 우연일까, 운명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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