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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의 지평 자활센터 운영으로 장기실업 해결
이기웅
자활센터는 장기실업자와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핵심 사회안전망으로서, 1990년대 말 IMF 외환위기 이후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정과 함께 제도화되었다. 본 서는 자활사업의 이론적 토대부터 실무적 운영방안, 그리고 미래 발전방향까지 포괄적으로 다루며, 특히 도시형과 농촌형 자활사업의 차별화된 접근방식, 업종별 맞춤형 직무교육 체계, 참여자 심리상담 프로그램 등 현장에서 검증된 다양한 운영 모델을 체계적으로 분석한다.

자활센터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특성을 고려한 특화 프로그램 개발, 민간기업과의 전략적 제휴, 마이크로크레딧을 통한 창업 지원 등 다층적 접근이 필수적이다. 본 서는 여성, 고령층 등 참여자 특성에 따른 맞춤형 지원체계는 물론, 자활기업의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영전략, 품질관리 시스템 구축 방안 등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스마트 자활센터 구축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본 서는 온라인 플랫폼 구축과 비대면 서비스 제공 방안을 포함한 미래지향적 운영 모델을 제안한다. 더불어 북유럽 국가들의 선진 자활사업 사례 분석을 통해 한국형 모델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자활사업의 성과 측정을 위한 객관적 지표 개발과 품질인증 시스템 구축 방안을 상세히 설명하여 자활센터의 전문성과 효율성 제고에 기여한다.

출간일

전자책 : 2024-12-28

파일 형식

ePub(868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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