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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 갤러리에서 보낸 500일 커버
내셔널 갤러리에서 보낸 500일한눈에 보는 서양미술사
유승연 지음
9.8
올해로 개관 200주년을 맞는 런던 내셔널 갤러리는 2천 300여 점의 걸작을 소장한, 서양미술사를 개괄할 수 있는 독보적 공간이다. 서양미술사의 고전으로 불리는 에른스트 곰브리치의 《서양미술사》 에 가장 많은 도판이 실린 미술관 역시 내셔널 갤러리이다. 13세기부터 20세기까지 시대순으로 작품을 전시하고 있어 전시실을 순서대로 돌아보는 것만으로 서양미술의 지도가 머릿속에 그려진다.

원근법은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렘브란트는 자신의 고독한 마지막을 어떻게 표현했나? 종교개혁이 미술에 끼친 영향은 무엇일까? 평소 역사화를 경멸하던 에두아르 마네는 왜 역사화를 그렸을까? 반 고흐가 해바라기를 그린 까닭은 무엇일까? 폴 세잔의 ‘시선’은 어떻게 현대미술의 문을 열었을까?

작품 한 점 한 점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며 서양미술사를 한눈에 꿰뚫는 《내셔널 갤러리에서 보낸 500일》이 하준서림에서 출간되었다. 내셔널 갤러리에서 500일 이상을 보내고 200회 이상 해설한 도슨트 유승연의 첫 책이다. 가톨릭 수사이자 서강대 명예교수인 안선재, KAIST 미술관장 겸 산업디자인학과 교수인 석현정, 아트컬럼니스트이자 에이앤씨미디어 대표인 이화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원장 김세원이 이 책을 자신 있게 추천했다.

출판사

하준서림

출간일

종이책 : 2024-11-15전자책 : 2024-11-27

파일 형식

ePub(121.92 MB)

주제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