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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가 일으킨 문명 커버
임재가 일으킨 문명르네상스에서 4차 산업혁명까지, 거룩한 창조의 숨결
다윗의장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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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문명’이라 부르는 거대한 흐름은
기계에서 시작되지 않았다.
법과 제도, 전쟁이나 금속의 발명에서도 비롯되지 않았다.
진정한 문명은 ‘사유’에서 시작된다는 것이다.
그 사유는 깊고 고요한 침묵 속에서 빛을 바라보는 영혼의 움직임이며,
그 빛은 그분의 임재 안에 있다.
르네상스 시대의 거장들은 붓과 망치를 든 장인 이전에,
먼저 경외하는 자들이었다.
미켈란젤로는 인간의 근육을 그리기 전,
하나님의 형상을 사모했고,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기계장치를 발명하기 전에
우주의 질서를 깨닫고 싶어했다.
그리고 그 경외심은 시대를 깨우는 사유로 번졌고,
사유는 기술로,
기술은 질서로,
질서는 문명으로 번져갔다.
그 시작점에는 늘 보이지 않는 한 흐름이 있었다.
“무엇이 인간을 움직이게 하는가?”
“무엇이 새로운 것을 탄생시킬 수 있는가?”
“어디에서 창조의 힘이 솟아나는가?”
그 질문의 가장 깊은 뿌리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임재,
그분 안에서 회복되는 존재의 평안과 명료한 사유,
그리고 거룩한 창조의 에너지가 있었다.
이 책은 묻는다.
인류는 정말 무엇으로 문명을 만들어왔는가?
르네상스에서 4차 산업혁명까지,
그 모든 창조적 도약의 순간들 이면에는
한 흐름이 흐르고 있었다.
거룩한 임재.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신적 침묵과 빛,
그리고 그 안에 거한 자들의 영혼이 일으킨 움직임.
이제,
그 거룩한 임재가 만들어낸 문명의 흔적들을 따라,
나는 여러분과 함께 다시 순례를 떠나려 한다.

출판사

e퍼플

출간일

전자책 : 2025-06-13

파일 형식

ePub(21.71 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