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전명 사랑
김은주 지음김은주의 로맨스 소설. "동주야." 왜 은밀한 목소리로 부르는 거야. 맘 준비도 없이 떨리게 말이야. "왜. 왜 그래?" "그냥 한 번 불러 봤어. 왜? 떨렸어?" 이 자식이 그냥. 눈의 동공을 있는 대로 키운 동주의 콧등에 잔주름이 생겼다. "감정을 숨기는 건 반칙이야." "무슨 소리?" "우리 둘 사이에 놓인 감정 말이야." 일순 선욱의 얼굴에 진지한 감정의 변화가 일어나는 듯해 보였고 그의 말은 진심으로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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