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하랑 2/2
서향 지음2007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4년이나 사귀었던 남자 친구의 배신, 그리고 절친한 친구의 느닷없는 결혼.
혼자만 먼저 가는 게 미안하다는 양 친구가 소개해 준 남자는
생김새만큼은 별하가 한눈에 반하게 할 만큼 잘났으나
그 속내는 까칠하고 오만한 데다가 자꾸만 그녀의 속을 건드는 재수 황이었다.
“친구는 결혼할 수 있는 능력이라도 있는 것 같은데, 별하 씨는 그런 능력조차 갖추고 있는 것 같지 않고. 그럼 당신이 내세울 수 있는 건 뭔데?”
“취직할 생각은 있지만, 지금 당장 내가 당신과 무얼 해야겠다는 생각도 없는데 왜 이런 취조를 받아야 하는지 잘 모르겠군요.”
“보잘것없어서 적어도 내실은 막강한 무엇인가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오산이었군. 실례.”
잘못 밟은 것이라 여기고 넘어가면 좋으련만
무슨 인연인지 자꾸만 엮히는 남자, 유천이 거슬리는 별하.
더욱이 마른하늘에 날벼락이라고
과거의 인연으로 말미암아 한 재력가의 아들과 결혼을 하지 않으면
잘 살던 지금의 집에서 살 곳도 없이 내쫓겨야 한단다.
선택의 길이 없기에 별수 없이 결혼하겠다고 해 놓고 일단 취직부터 했는데,
하필 그 취직한 곳의 상사가 계속 거슬리던 유천이었다.
게다가 어쩔 수 없이 하기로 한 결혼의 상대마저 알고 보니
죽이고 싶을 만큼 미우면서도 자꾸만 설레게 하는 유천인데…….
4년이나 사귀었던 남자 친구의 배신, 그리고 절친한 친구의 느닷없는 결혼.
혼자만 먼저 가는 게 미안하다는 양 친구가 소개해 준 남자는
생김새만큼은 별하가 한눈에 반하게 할 만큼 잘났으나
그 속내는 까칠하고 오만한 데다가 자꾸만 그녀의 속을 건드는 재수 황이었다.
“친구는 결혼할 수 있는 능력이라도 있는 것 같은데, 별하 씨는 그런 능력조차 갖추고 있는 것 같지 않고. 그럼 당신이 내세울 수 있는 건 뭔데?”
“취직할 생각은 있지만, 지금 당장 내가 당신과 무얼 해야겠다는 생각도 없는데 왜 이런 취조를 받아야 하는지 잘 모르겠군요.”
“보잘것없어서 적어도 내실은 막강한 무엇인가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오산이었군. 실례.”
잘못 밟은 것이라 여기고 넘어가면 좋으련만
무슨 인연인지 자꾸만 엮히는 남자, 유천이 거슬리는 별하.
더욱이 마른하늘에 날벼락이라고
과거의 인연으로 말미암아 한 재력가의 아들과 결혼을 하지 않으면
잘 살던 지금의 집에서 살 곳도 없이 내쫓겨야 한단다.
선택의 길이 없기에 별수 없이 결혼하겠다고 해 놓고 일단 취직부터 했는데,
하필 그 취직한 곳의 상사가 계속 거슬리던 유천이었다.
게다가 어쩔 수 없이 하기로 한 결혼의 상대마저 알고 보니
죽이고 싶을 만큼 미우면서도 자꾸만 설레게 하는 유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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