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술을 사랑한 신사임당 : 21세기에 다시 만나 보는 신사임당 이야기
강석진 지음신사임당은 500여 년 전 성리학 사상이 팽배해 있던 조선사회에서 여성의 몸으로 태어나 지금까지 현모양처의 대명사로 불리는 한편, 詩.書.畵에 능한 예술인으로 존경받는 인물이다. 특히 신사임당의 초충도는 생활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작은 대상에 다정하고 따뜻한 마음을 불어 넣은 생명력이 담긴 그림으로 유명하다.
이 책에서는 1500년대 격랑의 소용돌이 속에 있었던 조선사회와 그 속에서 꽃피운 신사임당의 예술 세계를 한눈에 알기 쉽게 소개한다. 신사임당의 생애와 예술세계뿐만 아니라, 율곡 이이 외에는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이선, 매창, 이우 등 신사임당의 다른 자녀들과 가족들에 관한 흥미로운 일화도 소개한다.
이 책에서는 1500년대 격랑의 소용돌이 속에 있었던 조선사회와 그 속에서 꽃피운 신사임당의 예술 세계를 한눈에 알기 쉽게 소개한다. 신사임당의 생애와 예술세계뿐만 아니라, 율곡 이이 외에는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이선, 매창, 이우 등 신사임당의 다른 자녀들과 가족들에 관한 흥미로운 일화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