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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우스 로마사 1 커버
리비우스 로마사 11000년 로마의 시작
티투스 리비우스 지음, 이종인 옮김
9.7
"고대의 가장 웅변적인 저술가"라는 극찬을 받는 사람이 있다. 바로 티투스 리비우스이다. <리비우스 로마사>의 문체가 얼마나 아름다웠던지, 문학평론가이자 수사학자인 퀸틸리아누스는 <리비우스 로마사>의 문체를 가리켜 "크림 빛이 도는 풍요로움"이라고 평했고, "이야기는 너무나 매혹적이고, 또 그 문장이 평담하면서도 유원하다"고 극찬했다.

<리비우스 로마사>는 2000년간 가장 정통한 로마 이야기로 인정받는 책이다. 이 책은 로마시대 당시 142권이라는 방대한 분량으로 집필되었으나 2000년 동안 상당 부분 유실되어, 현재는 가장 재미있고 유익하다고 인정받는 1-10권과 21-45권, 총 35권의 원서만이 전해지고 있다. (당시 한 권의 분량은 오늘날 책으로 환산하면 약 60~100쪽 분량이다.)

현대지성은 총 35권의 원서를 전4권에 담아 출간할 예정으로, 이번에 국내 최초로 출간한 <리비우스 로마사 1>에는 원서 1-5권을 담았다. 1권은 아이네아스가 이탈리아에 도착한 것을 시작으로 로물루스와 레무스가 로마를 건국하고, 브루투스와 콜라티누스가 집정관으로 선출되는 것으로 끝난다. 그리고 2-5권은 로마에 공화정이 들어서는 모습과 갈리아인이 로마를 약탈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출판사

현대지성

출간일

종이책 : 2018-03-02전자책 : 2020-02-02

파일 형식

ePub(15.58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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