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아도 퇴근이 필요해
케이티 커비 지음, 박선령 옮김좋은 부모를 위한 육아 안내서나 유익한 육아 꿀팁이나 좋은 부모가 되라고 조언하는 책이 아닌 아이가 부모에게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존재인 동시에 너무나도 짜증나는 존재일 수 있다는, 자연스럽지만 부모로서 인정하기 어려운 사실을 솔직한 일화와 유쾌한 일러스트로 공유한다.
저자는 조금은 느긋하게 다가올 혼자만의 시간을 기다리며 현재를 즐기고, 가끔은 짜증을 내거나 한잔하고, 불완전한 자신을 인정하면서 힘들 땐 도움을 청하는 ‘당연한’ 방법이 진짜 현실 육아법이 아닌지 자연스럽게 생각하게 만든다.
아이에게 늘 베스트인 부모는 없다는 사실을 쉽게 받아들이게 만들어주면서 그 ‘공감’ 역할을 한다. 그뿐만 아니라 그럴 필요가 없는데도 가끔, 자주, 혹은 항상 자기 자신에게 회의를 느끼는 부모들에게 ‘당신은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저자는 조금은 느긋하게 다가올 혼자만의 시간을 기다리며 현재를 즐기고, 가끔은 짜증을 내거나 한잔하고, 불완전한 자신을 인정하면서 힘들 땐 도움을 청하는 ‘당연한’ 방법이 진짜 현실 육아법이 아닌지 자연스럽게 생각하게 만든다.
아이에게 늘 베스트인 부모는 없다는 사실을 쉽게 받아들이게 만들어주면서 그 ‘공감’ 역할을 한다. 그뿐만 아니라 그럴 필요가 없는데도 가끔, 자주, 혹은 항상 자기 자신에게 회의를 느끼는 부모들에게 ‘당신은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