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있는 이름짓기 사전개정판
엄원섭 지음복있는 이름들을 담았다. 만물의 영장인 사람은 대자연의 정기를 받고 태어났기 때문에 흔히 소우주라고 불리는데 인체는 하늘의 변화와 땅의 신비를 그대로 가지고 있다. 사람의 머리가 둥근 것은 하늘을 본으로 삼았기 때문이고, 발이 넓적 한 것은 땅을 상징한다. 두 눈은 해와 달에 비유되고 몸의 오장육부와 365개의 경락은 월, 시, 년에 대응된다.
이렇게 인간은 우주를 닮아 있기 때문에 옛날부터 이름도 우주의 원리에 따라 궁상각치우, 원형이정, 목화토금수, 음양오행설 등에 맞게 지어 왔다. 그러나 이 중에서 현재까지 가장 널리 쓰이는 작명법은 음양오행설에 기초한 것이다.
이렇게 인간은 우주를 닮아 있기 때문에 옛날부터 이름도 우주의 원리에 따라 궁상각치우, 원형이정, 목화토금수, 음양오행설 등에 맞게 지어 왔다. 그러나 이 중에서 현재까지 가장 널리 쓰이는 작명법은 음양오행설에 기초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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