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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치앙마이에 갈까요? 커버
우리 치앙마이에 갈까요?가볍고, 여유롭고, 느린 여행을 꿈꾸는 당신에게 건네는
런들 편집부
9.6
오랜 역사를 가진 도시이자 풋풋한 생기로 가득한, ‘북방의 장미’라는 아름다운 별명이 붙은 태국 북부의 작은 도시 치앙마이. 가볍고 심플한 여행을 생각하는 『우리, 함께 갈까요?』시리즈답게, 여러 곳을 바쁘게 다니는 것보다, 한 곳에서 오래 머무르며 천천히 즐기고 감상하기 위한 시간을 제안한다.

치앙마이는 태국 북부에서 번성했던 란나 왕국의 유구한 역사가 아직도 도시 곳곳에 숨 쉬고 있으며 고산민족의 다채로운 문화가 어우러져 있다. 불심이 엿보이는 황금의 사원을 지나면 아이디어가 반짝이는 카페 하나가 좁은 골목길에 자리 잡고 있고, 작은 의자에 둘러앉아 얼굴을 맞대고 한 그릇의 국수를 먹는 로컬 식당을 지나면 수줍은 미소를 가진 젊은 오너가 만든 싱싱한 유기농 요리를 만날 수 있는, 역사와 현재가 만나고 있는 곳이다.

하지만 이곳의 매력은 오래된 역사, 이국적인 문화에만 있지 않다. 오래된 성벽에 둘러싸인 올드타운과 세련된 님만해민 거리, 치앙마이의 삶이 펼쳐지는 핑 강 주변, 치앙마이 외곽으로 나눠 꼭 가봐야 할 사원과 사람 내음 가득한 시장, 반드시 먹어봐야 할 전통 요리에 훌륭한 한 잔의 커피까지 만나고 싶은 치앙마이 구석구석을 소개한다.

출판사

런들

출간일

종이책 : 2017-02-06전자책 : 2018-02-23

파일 형식

PDF(41.87 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