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을 위하여
박창원 지음박창원 시집. 경찰관 퇴임 2년여 남겨놓고 떠나야하는 아쉬움과 미래에 대한 불안한 어느 날 자연이 너무나 아름답게 다가오고 그 아름다움이 사랑으로 저자를 감싸 안았다. 그 감성의 눈과 마음이 가는대로 글로 남긴 첫 시집 <두 카네이션>이 있었다. 저자는 "돌이켜보면 등단도 하지 않고 시집부터 출간한 무모함과 결례는 나를 사랑하고 함께 한 동료들에게 작으나마 보은을 하겠다는 작은 사랑의 마음에서 생각해 낸 한 권의 시집"이었다고 말한다.
제1집 <두 카네이션>이 수필 같은 시라면, 제2집 <당신을 위하여>는 조금이라도 타인의 마음을 담아 저자와 독자의 삶의 거름이 되고자 한 작은 시집이다.
제1집 <두 카네이션>이 수필 같은 시라면, 제2집 <당신을 위하여>는 조금이라도 타인의 마음을 담아 저자와 독자의 삶의 거름이 되고자 한 작은 시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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