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하무적 세계사 : 마흔이 되기 전에 갖춰야 할 역사지식
모토무라 료지 지음, 서수지 옮김모든 생명체는 태어나서 자라고 번성하다가 쇠퇴의 과정을 거쳐 죽고 소멸해간다. 이는 자연의 이치이며 우주가 작동하는 원리다. 인간의 역사도 마찬가지다. 마치 생명체처럼 탄생과 발전, 번영과 쇠퇴를 거쳐 몰락하고 사멸한다. 이것이 우리가 쉼 없이 역사를 배워야 하는 이유다. 저자는 역사학이 실용적인 학문일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학문이 모여 이루어지는 '지식 마차'의 중심축"이라고 말한다.
역사는 우리 삶의 현장에 살아 숨 쉬며 '나침반'이 되고 '돋보기'가 되어주는 실용적인 학문이다. 저자는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제대로 된 역사지식, 즉 '세계사 문맥력'과 '통찰력'을 가진 자가 갈수록 복잡해지고 예측 가능성이 떨어지는 향후 세계를 이끄는 리더가 될 것이라고 단언한다.
'세계사 문맥력'과 '통찰력'을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 저자는 7가지 핵심 코드를 제시한다. 관용(Tolerance), 동시대성(Simultaneity), 결핍(Deficiency, 건조화), 대이동(Huge Migration), 유일신(Monotheism), 개방성(Openness), 현재성(Nowness)이 그것이다. 이 7가지 코드는 이 책을 읽는 독자가 세계사를 매개로 생존무기를 날카롭게 벼리는 작은 '숫돌'이 되어줄 것이다.
역사는 우리 삶의 현장에 살아 숨 쉬며 '나침반'이 되고 '돋보기'가 되어주는 실용적인 학문이다. 저자는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제대로 된 역사지식, 즉 '세계사 문맥력'과 '통찰력'을 가진 자가 갈수록 복잡해지고 예측 가능성이 떨어지는 향후 세계를 이끄는 리더가 될 것이라고 단언한다.
'세계사 문맥력'과 '통찰력'을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 저자는 7가지 핵심 코드를 제시한다. 관용(Tolerance), 동시대성(Simultaneity), 결핍(Deficiency, 건조화), 대이동(Huge Migration), 유일신(Monotheism), 개방성(Openness), 현재성(Nowness)이 그것이다. 이 7가지 코드는 이 책을 읽는 독자가 세계사를 매개로 생존무기를 날카롭게 벼리는 작은 '숫돌'이 되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