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무지팡이의 비전여행
조선은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 걸어가면서 부딪히는 주제들 중 하나를 이야기하려 한다.
꿈, 비전에 대한 이야기이다.
“꿈을 가지라”는 말이나 “비전을 세우라”는 말을 많이 한다.
꿈을 가지게 되면 그 꿈을 향해 달려간다. 열심히.
게으르게 걸어가면 자신을 채찍질하면서 다시 마음을 잡기도 한다.
그리고 다시 열심히 달려간다.
그런데 만약 꿈과 비전이 잘못되었다면 어떻게 될까?
가야 할 곳이 있는데 다른 방향으로 열심히 달려간다면 그 달리기는 어떤 결과를 가지고 올까?
방향에 대한 고민을 해야 하지 않을까?
바른 방향은 무엇인가? 어디로 가야 하는 것인가?
신자들과 비신자들 사이에서는 꿈과 비전을 갖는 것에 어떤 차이가 있을까?
과연 다르기는 할까? 아니 달라야 하는 것인가?
신자들은 삶의 목적이 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그렇다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산다는 것은 어떤 삶일까?
질문들이 꼬리에 꼬리를 문다.
이렇게 해서 쓰게 된 책이 “나무지팡이”이다.
모든 삶에 구체적으로 답을 하기 위해 쓰지 않았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세세한 것을 답하지도 않았다.
질문을 던지고 방향을 잡는 일에 큰 틀을 잡고자 했다.
그리고 이런 틀을 가르침의 유형보다 소설의 유형을 가지고 풀어 보았다.
소설의 내용은 하나님께서 자기의 백성들을 출애굽 하는 과정을 모세와 아론의 지팡이 입장에서 재구성해 본 것이다.
우리가 꿈을 향해 달려가는 것이나 비전을 세워서 열심히 사는 것을 잘못되었다고 말하려고 쓴 것이 아니다.
그 달리기를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한 것이다.
다만 그 방향을 잘 생각해서 도착해야 하는 곳에 맞춰가기를 돕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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