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부패의 세계사
김정수 지음"부패에 관한 뉴스는 차고 넘치는데 세상은 왜 망하지 않는 걸까?" 이 당연한 질문이 책의 출발점이다. 사람들이 '썩어빠진 세상, 더러운 세상'이란 말을 입에 달고 살아도 세상이 완전히 썩지 않고 완전히 더럽지 않은 것은 누군가가, 또는 무엇인가가 썩은 것을 도려내고 새살을 틔우며 더러운 세상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반부패의 세계사이며, 동서와 고금의 반부패 활동과 실천 그리고 제도들을 탐구한다. 기원전 24세기 수메르 문명에서부터 대통령 탄핵을 겪은 최근의 한국사회까지, 세계사적으로 부패에 대항해 싸워온 역사를 흥미로운 에피소드들과 함께 살펴봄으로써 성인과 청소년 모두에게 반부패 문제에 대한 쉽고 종합적인 관점을 제공한다.
이 책은 반부패의 세계사이며, 동서와 고금의 반부패 활동과 실천 그리고 제도들을 탐구한다. 기원전 24세기 수메르 문명에서부터 대통령 탄핵을 겪은 최근의 한국사회까지, 세계사적으로 부패에 대항해 싸워온 역사를 흥미로운 에피소드들과 함께 살펴봄으로써 성인과 청소년 모두에게 반부패 문제에 대한 쉽고 종합적인 관점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