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밉지만 알아야 하는 삐뚤빼뚤 일본이야기, 그 두 번째!
최인규 지음일본 열도는 한반도의 유적이다. 즉 일본에서 벌어진 역사 역시 그들의 역사만이 아니라 우리의 역사이기도 하다는 뜻이다. 나의 모습을 보기 위해서는 거울이 있어야 하듯 현재의 우리 모습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일본의 세계를 들여다보는 것만큼 쉬운 길이 없다.
오늘날에도 일본은 우리를 끝없이 연구하듯 우리도 미움보다는 호기심으로 그들을 들여다봐야 한다. 천박한 반일이 아닌 미래를 향한 지일이 곧 극일이기에 드리는 말이다. 일본으로부터 받은 아픔 역시 방심한 우리의 잘못이 컸다. 우리는 모두 선이고 일본은 전부 악이라는 좁은 생각을 버려야 밝은 내일이 찾아온다. 이제는 반성의 시간이다.
오늘날에도 일본은 우리를 끝없이 연구하듯 우리도 미움보다는 호기심으로 그들을 들여다봐야 한다. 천박한 반일이 아닌 미래를 향한 지일이 곧 극일이기에 드리는 말이다. 일본으로부터 받은 아픔 역시 방심한 우리의 잘못이 컸다. 우리는 모두 선이고 일본은 전부 악이라는 좁은 생각을 버려야 밝은 내일이 찾아온다. 이제는 반성의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