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의 철학석학인문강좌 82
윤평중 지음세창 석학인문강좌. 나라다운 나라를 탐색하는 정치철학인 '국가의 철학'은 정의에 대한 탐구와 함께 국가라는 이름의 폭력 주체에 대해서도 '동시에 함께' 논의해야만 한다. 그래야만 온전한 '국가의 철학'이 가능하다. 사사로운 이해관계보다 공동 목표를 더 중시하는 시민들이 모여 수호하는 자유, 평등, 정의의 정치공동체가 바로 공화국이다. 이 책이 논증하는 '국가의 철학'은 곧 '21세기 공화정의 정치철학'을 의미한다. '국가의 철학'은 21세기 한반도의 총체적 도전에 대한 철학적 응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