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하는 인간 Homo Viator
문요한 지음베스트셀러 <굿바이 게으름>의 저자 문요한은 20여 년 동안 정신과의사로 다른 사람의 아픔과 행복을 고민하며 바쁘게 살아왔지만, 문득 자신의 행복과 자유는 밀어둔 채 매너리즘에 빠져 있었음을 자각한다. 결국 2014년, 스스로 안식년을 선포하고 긴 여행을 떠난다. 그 길 위에서 만난 생생한 행복의 지혜와 여행에 대한 성찰을 이 책에 담아내며 본격적으로 ‘여행의 심리학’을 들려준다.
‘새로움, 휴식, 자유, 취향, 치유, 도전, 연결, 행복, 유연함, 각성, 노스탤지어, 전환’이라는 열두 개의 주제로 나누어 여행을 깊이 들여다본다. 저자는 여행의 과정에서 스스로 커다란 내면의 변화를 겪으며 여행이 상담의 본질과 매우 비슷하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여행이 자신을 찾아 밖으로 떠나는 행위라면, 상담은 자신을 찾아 안으로 떠나는 행위인 것이다.
3개월간의 걷기여행으로 왕따로 인한 우울증을 극복한 여성, 학교생활을 거부하다 아버지와 떠난 네팔 여행에서 스스로 공부해야 할 이유를 발견한 중학생 등 상담실과 길에서 만난 많은 이들의 이야기를 되새기며 여행이야말로 가장 위대한 스승이자, 동반자이며 치유자라고 말한다.
‘새로움, 휴식, 자유, 취향, 치유, 도전, 연결, 행복, 유연함, 각성, 노스탤지어, 전환’이라는 열두 개의 주제로 나누어 여행을 깊이 들여다본다. 저자는 여행의 과정에서 스스로 커다란 내면의 변화를 겪으며 여행이 상담의 본질과 매우 비슷하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여행이 자신을 찾아 밖으로 떠나는 행위라면, 상담은 자신을 찾아 안으로 떠나는 행위인 것이다.
3개월간의 걷기여행으로 왕따로 인한 우울증을 극복한 여성, 학교생활을 거부하다 아버지와 떠난 네팔 여행에서 스스로 공부해야 할 이유를 발견한 중학생 등 상담실과 길에서 만난 많은 이들의 이야기를 되새기며 여행이야말로 가장 위대한 스승이자, 동반자이며 치유자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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