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슬기로운 재외학교 생활현직 초등 교사의 알찬 재외학교 해외적응기
김행화 지음우리나라는 아직도 ‘여행’하면 ‘노는 것’이라는 인식이 많다. ‘여행하는 선생님’은 ‘노는 선생님’으로 치부되는 세상에서 글로벌(Grobal)을 넘어 글로내컬(Global+National+Local)한 인재를 길러야 하는 사명이 있다. 그런 인재를 길러야 하는 선생님의 다양한 경험은 왜 중요시하지 않는 것일까?
저자에겐 ‘여행’이야말로 내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많은 것을 실제로 경험하며 배울 기회였고, 초등학교 선생님이면서 여행자인 정체성을 지켜 나가고 싶어 했다. 또한 유학 생활, 재외한국학교 교사 생활 등 인생의 5분의 1을 해외에서 생활하면서 쌓아 온 경험을 원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야기를 나누고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이 책을 쓰게 됐다.
이 책에서는 베트남, 대만에서 5년간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로 살아온 저자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았다. 말 그대로 “슬기로운 재외학교 생활”을 하기 위한 저자만의 노하우가 담겨 있다. 한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 서서히 적응하는 방법과 한국을 알리려는 저자의 노력도 함께 엿볼 수 있다.
특히 5장에서는 재외학교 생활 이외에 외국인의 시선에서 바라본 베트남과 대만의 각 11도시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어, 도시의 특색을 살펴보며 대리 만족 여행도 겸할 수 있다. ‘생활여행자’라는 이름으로 해외에서 안정적인 직장을 다니며 여행하듯 풀어낸 이야기는 기존 여행 에세이와는 다른 독특한 시선으로 바라보게 한다.
저자에겐 ‘여행’이야말로 내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많은 것을 실제로 경험하며 배울 기회였고, 초등학교 선생님이면서 여행자인 정체성을 지켜 나가고 싶어 했다. 또한 유학 생활, 재외한국학교 교사 생활 등 인생의 5분의 1을 해외에서 생활하면서 쌓아 온 경험을 원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야기를 나누고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이 책을 쓰게 됐다.
이 책에서는 베트남, 대만에서 5년간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로 살아온 저자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았다. 말 그대로 “슬기로운 재외학교 생활”을 하기 위한 저자만의 노하우가 담겨 있다. 한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 서서히 적응하는 방법과 한국을 알리려는 저자의 노력도 함께 엿볼 수 있다.
특히 5장에서는 재외학교 생활 이외에 외국인의 시선에서 바라본 베트남과 대만의 각 11도시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어, 도시의 특색을 살펴보며 대리 만족 여행도 겸할 수 있다. ‘생활여행자’라는 이름으로 해외에서 안정적인 직장을 다니며 여행하듯 풀어낸 이야기는 기존 여행 에세이와는 다른 독특한 시선으로 바라보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