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브란스 독립운동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사학과 지음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사학과에서 펴낸 <세브란스 독립운동사>. 세브란스병원과 세브란스의전은 기독교 선교기관으로서 독립운동의 전진기지였다. 기독교계의 지도적 인사들은 세브란스병원을 중심으로 독립운동에 관한 논의를 본격화했으며, 세브란스의 교직원.의학생.간호부 등은 자신들이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우선 이갑성 등을 비롯한 교직원들은 독립운동의 방향 설정, 정보수집 및 선전활동 등을 수행했다. 이갑성과 함태영 등은 기독교계를 대표하여 독립운동을 조직화했고, 학생들과의 연계를 통해 3.1운동의 전국화에 기여했다. 교직원들 중에서 외국인 선교사들의 역할 또한 작지 않았는데, 알프레드 샤록스와 스코필드가 대표적인 인물이다.
우선 이갑성 등을 비롯한 교직원들은 독립운동의 방향 설정, 정보수집 및 선전활동 등을 수행했다. 이갑성과 함태영 등은 기독교계를 대표하여 독립운동을 조직화했고, 학생들과의 연계를 통해 3.1운동의 전국화에 기여했다. 교직원들 중에서 외국인 선교사들의 역할 또한 작지 않았는데, 알프레드 샤록스와 스코필드가 대표적인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