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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일 있는 미국 커버
별일 있는 미국
김태용 지음
9.6
미디어에서 자주 접하는 미국은 우리에게 멀지만 가깝게 느껴지는 나라다. 과연 우리는 미국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 작가는 업무를 하면서 ‘미국 생활 경험자’들을 자주 만나며 이런 얘기를 들었다. “미국 가 봤는데, 미국 살아 봤더니 별거 없더라”.

중국에서 4년간 살던 작가는 미국의 그 ‘별거’가 무엇인지 궁금했다. 그래서 미국에서도 살아 보기로 결심했고 미국으로 떠났다. 이때 겪은 경험과 생각 등 현지인들이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미국의 소소한 일상들을 이 책에서 재미있게 풀어냈다.

미국 사람들은 문만 잡으면 뒤를 돌아보는 이유는? 왜 미국에서는 총이 필요할까? 돈이 있어도 월셋집을 구하지 못하는 이유는? 코로나19로 미국인들은 왜 유독 화장지를 패닉 바잉 할까? 미국에서 공무원이 인기 없는 이유는? 미국인들은 왜 하루 세 번 양치하지 않는 걸까?

미국의 일상에 물음표를 붙여 그 원인을 캐내다 보면 진짜 미국을 만나게 된다. 저자는 안에서 본 미국은 밖에서 봤던 미국과 달랐다고 말한다. ≪별일 있는 미국≫은 작가가 미국에서 생활하면서 한 언론사에 기고한 기사를 한데 엮은 책이다. 기사는 인기리에 연재됐고 작가는 뉴스 상을 받았다. 미국을 알고, 미국인을 이해하기 위해 미국을 다시 읽어 보자.

출간일

종이책 : 2022-05-25전자책 : 202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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