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스트리 5.0자동차산업의 미래를 그리다
김경환.서동근 지음세계의 산업은 1700년대 이후부터 눈부신 발전을 거듭해왔다. 동력의 발명으로 산업은 힘을 얻었고 전기제어장치로 지능적인 자동화 프로세스를 구축하기도 한다. 특히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자동차는 과거의 기계식 수동조작 유닛들이 전자제어 유닛들로 대체되었고 각종 운전보조 장치와 여러 종류의 센서들이 가세하여 자율주행차가 등장하는 세상이 되었다.
이처럼 산업발전을 통해 자동차의 성능은 좋아졌고, 대량생산 시스템 도입으로 가격을 일반화/현실화하는 데도 나름의 성공을 거두었지만, 획일화된 디자인에 대한 불만은 반세기가 넘도록 꾸준히 제기되어왔다. 소비자의 취향과 욕구는 날이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으나, 대량으로 찍어내는 제품들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인더스트리 5.0 시대를 맞이한 지금은 자동차산업의 생산형태에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 책은 앞으로 자동차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해 자동차를 디자인하고 각자의 필요성에 맞춰 자동차를 커스텀(튜닝) 하는 것인데, 당장은 부정적인 시선이 많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인류가 탄생시킨 많은 혁명 중 대부분은 부정과 불확실 속에서 탄생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처럼 산업발전을 통해 자동차의 성능은 좋아졌고, 대량생산 시스템 도입으로 가격을 일반화/현실화하는 데도 나름의 성공을 거두었지만, 획일화된 디자인에 대한 불만은 반세기가 넘도록 꾸준히 제기되어왔다. 소비자의 취향과 욕구는 날이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으나, 대량으로 찍어내는 제품들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인더스트리 5.0 시대를 맞이한 지금은 자동차산업의 생산형태에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 책은 앞으로 자동차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해 자동차를 디자인하고 각자의 필요성에 맞춰 자동차를 커스텀(튜닝) 하는 것인데, 당장은 부정적인 시선이 많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인류가 탄생시킨 많은 혁명 중 대부분은 부정과 불확실 속에서 탄생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