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대구문화예술리뷰
장재용백건우 피아노 독주회를 다큐영화로 만들어 상영했던, 예술의 전당 SAC ON SCREEN 프로그램의 피아니스트 인터뷰 부분에 다음과 같은 말이 나온다. “예술을 추구하는 과정은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너무나 당연한 말이지만 이 말 한마디에 예술, 우리 모든 사람들의 삶에 대한 진실이 들어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끝’이라는 말이 존재하고, 그것은 궁극적으로 마지막 결론, 목적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예술에서도, 인생에서도 완성된 끝은 존재할 수 없는 것이다. 완성된 형태를 추구하는 끊임없는 과정은 존재할 수 있지만 그 자체로서의 끝은 존재할 수 없다는 성찰이다. 결국 예술에서도 우리 삶에서도 끊임없는 추구행위, 그 과정으로서의 기간만 존재한다고 할 수도 있다.
우리들이 예술을 감상하고 또 예술가들이 끊임없는 예술행위를 해나가는 것도 결국은 도달할 수 없는 끝을 향한 과정으로서의 추구과정을 끊임없이 하는 행위라고 생각한다. 그러기에 예술은 끝이 없고, 영원하다고 말할 수 있다. 인생도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다. 끝이 있다고 말하여 지는 것들. 사실은 끝이 있을 수 없는데 말이다. 존재는 사라질지라도 예술도 인생도 남아있다.
최근 몇 년간 대구지역의 문화예술소비자들에게 공급되는 측면의 예술적인 면에 있어서 과거보다 양적으로 질적으로 많이 향상되고 있음을 느낀다. 반면 여전히 많은 일반대중의 순수예술로의 접근과 만남은 획기적으로 늘어나고 있지는 않다. 여전히 수도권에서는 유수의 세계적, 전국적 단체들의 공연이 이루어지고 많은 애호가들을 빨아들이고 있는 반면. 지방에서는 유수의 단체들의 공연도 손꼽을 정도이고 그것을 찾는 이들의 수도 아직 제한적이다.
많은 공연, 영화, 책들을 보고 있고 그것들에 대한 리뷰를 블로그에 계속 연재했다. 주로 점심시간 잠시 짬을 내 10여분 정도 내에 쓴 글들이 대부분이다. 깊이 있는 분석이라기보다는 감상과 느낌, 그리고 불편했던 점, 좋았던 점들에 대한 기록이다. 그 1년간의 성과물 모둠이 이 책이다. 관심 있는 분들에게 재미있는 부분이 몇 군데라도 있었으면 싶다. 대구지역의 문화예술 감상환경이 앞으로도 계속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하며 머리말을 줄인다.
우리들이 예술을 감상하고 또 예술가들이 끊임없는 예술행위를 해나가는 것도 결국은 도달할 수 없는 끝을 향한 과정으로서의 추구과정을 끊임없이 하는 행위라고 생각한다. 그러기에 예술은 끝이 없고, 영원하다고 말할 수 있다. 인생도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다. 끝이 있다고 말하여 지는 것들. 사실은 끝이 있을 수 없는데 말이다. 존재는 사라질지라도 예술도 인생도 남아있다.
최근 몇 년간 대구지역의 문화예술소비자들에게 공급되는 측면의 예술적인 면에 있어서 과거보다 양적으로 질적으로 많이 향상되고 있음을 느낀다. 반면 여전히 많은 일반대중의 순수예술로의 접근과 만남은 획기적으로 늘어나고 있지는 않다. 여전히 수도권에서는 유수의 세계적, 전국적 단체들의 공연이 이루어지고 많은 애호가들을 빨아들이고 있는 반면. 지방에서는 유수의 단체들의 공연도 손꼽을 정도이고 그것을 찾는 이들의 수도 아직 제한적이다.
많은 공연, 영화, 책들을 보고 있고 그것들에 대한 리뷰를 블로그에 계속 연재했다. 주로 점심시간 잠시 짬을 내 10여분 정도 내에 쓴 글들이 대부분이다. 깊이 있는 분석이라기보다는 감상과 느낌, 그리고 불편했던 점, 좋았던 점들에 대한 기록이다. 그 1년간의 성과물 모둠이 이 책이다. 관심 있는 분들에게 재미있는 부분이 몇 군데라도 있었으면 싶다. 대구지역의 문화예술 감상환경이 앞으로도 계속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하며 머리말을 줄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