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레히트 동·서 문학 융합
주경민브레히트 동·서 문학 융합을 펴내며
본 e북 “브레히트 동·서 문학 융합“은 브레히트 문학에 수용, 이전되고 융합된 동양 문학, 철학과 연극에 관련된 원전들 따라가며, 브레히트 (Bertolt Brecht, 1898-1956) 작품 속에 관련 텍스트들 하나하나 찾아 해설하고 밝히는 탐정과도 같은 작업의 결과물이다. 필자는 브레히트 현대 서사극의 뿌리를 찾고자 오랜 세월 전통 서사극인 일본 노극, 중국 원곡과 인도 산스크리트극을 연구하며 그 뿌리를 연극사적, 문헌적으로 밝히고자 노력했다.
필자가 “브레히트가 현대 서사극 발전을 위해 동양극 전형을 이전하고 수용했던 작품이 바로 산스크리트극, 즉 칼리다사 (Kalidasa) 『샤쿤탈라 Sakuntala』이며 이것이 『둥근 머리와 뾰쪽 머리 (Die Rundkopfe und die Spitzkopfe)』 개작 작업에서 구체적으로 이뤄졌다“는 사실을 연극사와 문학사에 근거해 문헌적으로, 작품 생성사적으로 입증해 브레히트 연구사에서 최초로 새로운 결과물을 제시했다.
본서에서는 브레히트 서사극에만 국한시키지 않고, 브레히트의 다른 장르들에 속하는 작품들에 수용, 이전되고 융합되었을 동양 문학이나 철학을 기존 연구를 바탕으로 연대별, 작품별로 제조명함과 동시에 오류들 보충한 내용들이 바로 본서 “브레히트 동·서 문학 융합“이란 주제로 편집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본서는 관련 주제를 연구하는 연구자들에게는 보다 구체적이고 적확한 연구를 위한 길잡이 역할을 충실하게 할 것이다. 또한 흔히 국내에서 이념적 작가로서 브레히트를 근거없이 떠올리는 일반 독자들에게는 “독일 사람이 나보다 훨씬 동양 문학, 동양 철학과 동양 연극을 깊고 해박하게 알았고 연구했구나“는 경이로운 사실에 흥미를 가지고 읽을 만한 교양서가 될 것이다.
본서를 집필하면서 독일이나 서양 저자들이 브레히트만큼이나 동양문학, 철학과 연극들에 지식이 부족해 범한 실수보다는 동양인들, 특히 한국인들이 범한 오류를 대하고 꽤 놀랐다. 왜냐하면 동양을 보다 잘 알기에 브레히트와 관련 주제를 연구한 저자들이나 학자들이 남긴 어처구니없는 실수들을 도처에서 만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와 더불어 이 주제에 아직도 더 많은 관련 연구, 장르, 분야별로 구체적으로 이뤄져야 함을 확인하기도 했다. 그렇기에 본서에서 브레히트가 작품을 쓰기 위해 손에 잡았던 가능한 모든 원서를 구해 그 원전을 본서에서 제시하고자 노력했다. 이것은 DT (Data Technology 데이터 기술) 시대를 사는 후학들이 선배들이 한 실수를 다시 반복하지 않을 수 있도록 함이다.
아무쪼록 본서를 기점으로 연극 분야에서는 산스크리트극과 서사극 관련에 더 많은 연구는 물론이고 동양철학 분야에서는 묵자 번역과 브레히트 소설 『메티. 전환의 서』와 관련해 보다 많은 연구가 이뤄질 수 있기를 바란다. 아울러 본서에서 후학들에게 제시한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 (번역이나 계속적인 연구 과제)들이 해결될 수 있기를 바란다.
독일 검은숲 언저리에서
2022년 10월 중순에
주경민
본 e북 “브레히트 동·서 문학 융합“은 브레히트 문학에 수용, 이전되고 융합된 동양 문학, 철학과 연극에 관련된 원전들 따라가며, 브레히트 (Bertolt Brecht, 1898-1956) 작품 속에 관련 텍스트들 하나하나 찾아 해설하고 밝히는 탐정과도 같은 작업의 결과물이다. 필자는 브레히트 현대 서사극의 뿌리를 찾고자 오랜 세월 전통 서사극인 일본 노극, 중국 원곡과 인도 산스크리트극을 연구하며 그 뿌리를 연극사적, 문헌적으로 밝히고자 노력했다.
필자가 “브레히트가 현대 서사극 발전을 위해 동양극 전형을 이전하고 수용했던 작품이 바로 산스크리트극, 즉 칼리다사 (Kalidasa) 『샤쿤탈라 Sakuntala』이며 이것이 『둥근 머리와 뾰쪽 머리 (Die Rundkopfe und die Spitzkopfe)』 개작 작업에서 구체적으로 이뤄졌다“는 사실을 연극사와 문학사에 근거해 문헌적으로, 작품 생성사적으로 입증해 브레히트 연구사에서 최초로 새로운 결과물을 제시했다.
본서에서는 브레히트 서사극에만 국한시키지 않고, 브레히트의 다른 장르들에 속하는 작품들에 수용, 이전되고 융합되었을 동양 문학이나 철학을 기존 연구를 바탕으로 연대별, 작품별로 제조명함과 동시에 오류들 보충한 내용들이 바로 본서 “브레히트 동·서 문학 융합“이란 주제로 편집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본서는 관련 주제를 연구하는 연구자들에게는 보다 구체적이고 적확한 연구를 위한 길잡이 역할을 충실하게 할 것이다. 또한 흔히 국내에서 이념적 작가로서 브레히트를 근거없이 떠올리는 일반 독자들에게는 “독일 사람이 나보다 훨씬 동양 문학, 동양 철학과 동양 연극을 깊고 해박하게 알았고 연구했구나“는 경이로운 사실에 흥미를 가지고 읽을 만한 교양서가 될 것이다.
본서를 집필하면서 독일이나 서양 저자들이 브레히트만큼이나 동양문학, 철학과 연극들에 지식이 부족해 범한 실수보다는 동양인들, 특히 한국인들이 범한 오류를 대하고 꽤 놀랐다. 왜냐하면 동양을 보다 잘 알기에 브레히트와 관련 주제를 연구한 저자들이나 학자들이 남긴 어처구니없는 실수들을 도처에서 만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와 더불어 이 주제에 아직도 더 많은 관련 연구, 장르, 분야별로 구체적으로 이뤄져야 함을 확인하기도 했다. 그렇기에 본서에서 브레히트가 작품을 쓰기 위해 손에 잡았던 가능한 모든 원서를 구해 그 원전을 본서에서 제시하고자 노력했다. 이것은 DT (Data Technology 데이터 기술) 시대를 사는 후학들이 선배들이 한 실수를 다시 반복하지 않을 수 있도록 함이다.
아무쪼록 본서를 기점으로 연극 분야에서는 산스크리트극과 서사극 관련에 더 많은 연구는 물론이고 동양철학 분야에서는 묵자 번역과 브레히트 소설 『메티. 전환의 서』와 관련해 보다 많은 연구가 이뤄질 수 있기를 바란다. 아울러 본서에서 후학들에게 제시한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 (번역이나 계속적인 연구 과제)들이 해결될 수 있기를 바란다.
독일 검은숲 언저리에서
2022년 10월 중순에
주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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