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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프라이즈 플러터 핸드북
Grady
소프트웨어 개발 조직을 보유한 회사라면 공통된 고민이 있다. ‘어떤 OS를 지원할까?’, ‘모바일 앱도 네이티브로 짜야 하나?’, ‘크로스 프레임워크를 쓸까?’, ‘거기에 PC나 맥용까지 출시를 한다면 개발자 툴을 각 장비마다 따로 써야 하나?’, ‘크로스 플랫폼, 그거 쓰자니 아직도 기능이 너무 떨어진다던데...’ 이런 고민에 대한 구글의 해답은 Flutter이다.
이 책은 Flutter 프레임워크에 대한 단순한 해설서가 아니다. Flutter를 통해 구글의 모바일 생태계를 넘어서, PC를 포함한 모든 장비의 생태계를 어떻게 이끌고 싶어 하는지에 대한 야심을 파헤지고, 구글의 미래 기술 전략의 한 축을 보여주는 매력적인 시점이 들어 있다.
이 책의 또 다른 매력 포인트는 진화론적인 설명 방식이다. Front-end 개발 방법이 어떻게 진화했는지에 대한 설명을 듣다 보면 ‘앞으로는 이런 게 나오겠구나’하는 인사이트가 생길 수 있고, 그 지점에서 현재의 Flutter의 한계도 냉정하게 지적하고, 극복하는 방법도 소개되어 있다.
AI가 코딩을 하는 시대이다. ChatGPT로 코딩하고 CodePilot을 가지고 레퍼런스 삼아 개발하는 사람도 늘고 있다. 그럼에도 코딩 뒤에서 벌어지는 일을 이해하지 못하면, 코드의 최적화나 크로스 플랫폼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거나 사용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이 책의 세 번째 매력은 읽다 보면 알게 되는 코딩 뒤 숨겨진 이야기들이다.
Flutter는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개발 툴이다. 이 툴에 대한 애정을 듬뿍 가지고 실제 현장에서 사용하면서 적은 Flutter 실용서와 구글의 야심을 기술이라는 렌즈로 파헤친 기술경영 분석서 두 권을 읽은 느낌을 다른 독자들과 함께하고 싶다.

- KAIST 기술경영 대학원 동기이자 SK주식회사 C&C에서 Web3 플랫폼 그룹을 맡고 있는 최철


많은 기업에서 네이티브 앱 개발에 더해서,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서 크로스 플랫폼 앱 개발을 필수적으로 선택하고 있다. Flutter는 이러한 기업의 요구사항에 부합되도록 기술적인 특이점을 지났고, 이제는 적극적으로 도입을 고려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본 서적은 Flutter를 도입하기 위해 고민하는 많은 기업의 개발 관리자나 개발자들의 선택을 도와줄 모든 지식을 담고 있다.

-포티투닷 모빌리티 플랫폼 임상석 개발 본부장

출간일

전자책 : 2023-04-20

파일 형식

PDF(26.76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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