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르는 것들의 역사‘다빈치’부터 ‘타이타닉’까지 유체역학으로 바라본 인류사, 2022 한국공학한림원 추천도서
송현수 지음‘흐름의 과학’을 다루는 송현수 작가의 네 번째 책. 고대 로마의 수도교부터 시작하여 다빈치와 타이타닉, 세계대전 등을 지나 우주 여행까지로 이어지는 역사 속에서 유체역학이 특별하게 조명된 순간들을 따라간다. 독자는 수도교나 후버 댐 등 역사에 커다란 영향을 끼친 구조물을 보기도 하고, 다빈치와 같이 유체역학에 지대한 관심을 가졌던 이들에 대한 이야기도 들어보며, 전쟁에서 유체역학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를 살펴보면서 흥미로운 경험을 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