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교시 그림책 수업우리가 학교에서 꼭 배워야 할 모든 것
김영숙(씨앗샘) 지음씨앗샘이 학생들과 그림책을 읽는 방법도 학년 별로 정해진 순서나 난이도를 따라 가는 것이 아니라, 함께 책을 볼 아이에 따라 또 그때그때 교실에서 벌어지는 상황에 맞춰 고르고 변해간다. 이 책에 담긴 도서 목록과 관련 활동을 참고로 선생님과 부모님들도 각자의 목록을 꾸리면 좋겠다. 중요한 건 특정 목록이나 활동이 아니라 그것이 교실의 아이들에게 잘 맞는지 또 필요한지 파악하는 일이다.
저마다 다른 아이들의 상황과 발달 과정에 따라 그림책을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는 시간들은 어쩌면 많은 노력과 정성이 필요한 지난한 과정일 것이다. 하지만 저자는 아이들을 믿고 함께 걸으면 모든 노력이 결국 더 큰 사랑으로 돌아왔다고 말한다. 씨앗샘이 앞으로도 평교사로서 아이들과 오랫동안 함께하고 싶은 이유이다.
저마다 다른 아이들의 상황과 발달 과정에 따라 그림책을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는 시간들은 어쩌면 많은 노력과 정성이 필요한 지난한 과정일 것이다. 하지만 저자는 아이들을 믿고 함께 걸으면 모든 노력이 결국 더 큰 사랑으로 돌아왔다고 말한다. 씨앗샘이 앞으로도 평교사로서 아이들과 오랫동안 함께하고 싶은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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