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콜레트와 함께하는 여름
앙투안 콩파뇽 지음, 김병욱 옮김콜레트는 반세기도 넘는 작가의 삶을 살면서 60여 권의 책과 2천 편 이상의 기사를 썼고, 국장國葬의 예우를 받으며 삶을 마감한 프랑스 최초의 여성 작가이다. 서른 즈음에 완성한 대표작 시리즈 《클로딘》으로 이미 “파리의 전설”로 불렸고, 무언극 배우·무용수·희극 배우·자신의 이름을 딴 화장품 브랜드로도 유명세를 탔으며, 많은 스캔들과 일탈적인 삶에도 불구하고 프루스트·지드 등 동시대 작가들이 존경해마지않던 작가였다.
이 책의 저자인 인문학자 앙투안 콩파뇽은 콜레트가 남편 윌리의 이름으로 출간한 《클로딘》 연작에서부터 그녀의 마지막 책 《파란 등대》까지, 변화무쌍한 그녀 삶의 주요 국면들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며, 작가의 삶과 작품의 긴밀한 상관관계를 되짚어나간다.
이 책의 저자인 인문학자 앙투안 콩파뇽은 콜레트가 남편 윌리의 이름으로 출간한 《클로딘》 연작에서부터 그녀의 마지막 책 《파란 등대》까지, 변화무쌍한 그녀 삶의 주요 국면들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며, 작가의 삶과 작품의 긴밀한 상관관계를 되짚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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