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 한 사람
최진영 지음2006년 〈실천문학〉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한 이래 2010년 첫 장편소설 《당신 옆을 스쳐간 그 소녀의 이름은》으로 한겨레문학상을 받으며 이름을 알린 최진영. 발표하는 작품마다 거침없는 서사와 긴 여운을 남기는 서정으로 그만의 세계를 공고히 했다. “개인의 호명이 계보의 호명으로, 한 사람의 고통이 반복되는 제도의 고통으로 옮겨갔다. 이후 호명의 반경은 연인을 잃은 자로, 병들어 죽어가는 개인으로, 마침내 문명 붕괴 앞에 선 인류 전체로 계속 넓어졌다”(박혜진 문학평론가).
2026년 작가 등단 20주년, 《단 한 사람》 출간 3주년을 맞아 리커버 특별판을 펴낸다. 삶과 죽음, 신과 인간, 사랑과 구원에 대한 아름다운 우화라고 할 이 소설의 주요 모티프인 나무와 사람을 강렬하게 형상화한 표지 디자인으로 새롭게 태어났음은 물론 각양장으로 제작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또한 편집 과정 중 삭제되었던 ‘금화의 편지’ 원문을 되살려 뒤표지에 수록했다. 살아남은 자들을 어루만지는 이 편지는 금화의 이야기를 궁금해했던 독자뿐만 아니라 상실을 경험한(경험할) 모든 이들에게 위로를 전할 것이다.
2026년 작가 등단 20주년, 《단 한 사람》 출간 3주년을 맞아 리커버 특별판을 펴낸다. 삶과 죽음, 신과 인간, 사랑과 구원에 대한 아름다운 우화라고 할 이 소설의 주요 모티프인 나무와 사람을 강렬하게 형상화한 표지 디자인으로 새롭게 태어났음은 물론 각양장으로 제작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또한 편집 과정 중 삭제되었던 ‘금화의 편지’ 원문을 되살려 뒤표지에 수록했다. 살아남은 자들을 어루만지는 이 편지는 금화의 이야기를 궁금해했던 독자뿐만 아니라 상실을 경험한(경험할) 모든 이들에게 위로를 전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