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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북] 윤봉길자유의 불꽃을 목숨으로 피운
김상기 지음
'독립기념관 : 한국의 독립운동가들' 47권. 윤봉길은 일제강점하 짧은 생애를 치열하게 살았다. 고향인 덕산에서 농민의 무지를 계몽하여 독립의 기초를 만들려는 농촌운동을 전개하였으나 일제의 폭압통치하에서 민족의 자유가 농촌의 부흥보다 절대적으로 우선한다는 것을 절감하였다. 광주학생운동이 전국으로 파급되었으나 철저히 유린되는 식민지국의 비참한 현실을 자각하였던 것이다.

'장부출가생불환丈夫出家生不還'이란 유언을 남기고 부인 배씨에게 '물 좀 한 그릇 주오'라는 말로 가족과 이별하고 상해를 향해 집을 나섰다. 백범 김구를 만난 그는 '마음의 폭탄'을 가슴 속에 지니고 상해로 왔다면서, 이봉창의사와 같은 임무를 맡겨줄 것을 요청한 후 한인애국단에 가입하여 왜적을 처단할 것을 맹서하였다.

마침내 윤의사는 1932년 4월 29일 상해 홍구공원에서 열린 일본군 전승기념식에서 시라카와 대장과 일본군 제9사단장 우에다를 비롯하여 상해점령의 승리를 외치던 침략의 원흉들에게 폭탄을 던져 응징했다.

상해의거 후 윤봉길은 모진 고문을 받았으며 1932년 12월 19일 아침에 가나자와의 제9사단 영내인 작업장 한 기슭에서 총살형이 집행되어 순국하였다. 그의 유해는 화장되지 않고 육군묘지 아래의 길 위에 암장되었다가 1946년 3월 6일 발굴되어 효창공원에 안장되었다.

출판사

역사공간

출간일

종이책 : 2013-11-20전자책 : 2020-03-01

파일 형식

ePub(118.7 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