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삐삐야, 100일 독서하자
양승미글을 쓰는 게 즐겁다. 잘 쓰진 못해도 글 쓰는 게 재미가 있어서 글을 쓰고 산다.
국민학교 시절 글쓰기 숙제를 빨리 끝내고 싶어서 꾀를 낸 끝에, 대화 형식을 빌려서 따옴표를 자주 쓰면 원고지 매수를 늘릴 수 있다는 걸 알았다. 그렇게 남들보다 빨리 원고지 매수를 채우는 기술을 터득해서 그런가, 곧잘 백일장 대회에서 상을 타곤 했다.
2006년 결혼 후, 외로운 첫째 육아시기를 그림책을 읽고 글을 쓰며 생존했다.
육아일기를 미니홈피에 올리다가 내 글쓰기 방식이 이오덕, 박문희 선생님의 ‘마주이야기’와 닮았다고 생각했다. 마주이야기 글쓰기를 아주 좋아하며 지금까지도 그렇다.
2018년 즈음, 그림책 읽고 글 쓰는 삶을 위해서 100일 독서를 시작했다.
최근까지 유쾌한씨네 삼남매와 함께 그림책을 읽고,
우당탕탕 부대낀 행복을 블로그에 끄적이는 즐거움으로 지난한 삶을 버텨왔다.
지나치게 현실적이고 평범한 일상을 적나라하게 적는 것을 즐거워한다.
그러나, 코로나 이후 읽고 쓰는 삶의 정체기를 겼고 있다.
5년 전 첫 마음을 들여다보고 정리하면, 정신을 차리고 다시 글을 쓸까 싶어서 책을 펴낸다.
더불어 아이들과 함께 그림책을 읽고 싶은 누군가에게,
‘이 정도면, 나도 할 수 있겠네.’라는 마음을 먹고, 기꺼이 당신도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란다.
새로운 사람들과 글 쓰는 재미를 함께 엮어 가고 싶다.
국민학교 시절 글쓰기 숙제를 빨리 끝내고 싶어서 꾀를 낸 끝에, 대화 형식을 빌려서 따옴표를 자주 쓰면 원고지 매수를 늘릴 수 있다는 걸 알았다. 그렇게 남들보다 빨리 원고지 매수를 채우는 기술을 터득해서 그런가, 곧잘 백일장 대회에서 상을 타곤 했다.
2006년 결혼 후, 외로운 첫째 육아시기를 그림책을 읽고 글을 쓰며 생존했다.
육아일기를 미니홈피에 올리다가 내 글쓰기 방식이 이오덕, 박문희 선생님의 ‘마주이야기’와 닮았다고 생각했다. 마주이야기 글쓰기를 아주 좋아하며 지금까지도 그렇다.
2018년 즈음, 그림책 읽고 글 쓰는 삶을 위해서 100일 독서를 시작했다.
최근까지 유쾌한씨네 삼남매와 함께 그림책을 읽고,
우당탕탕 부대낀 행복을 블로그에 끄적이는 즐거움으로 지난한 삶을 버텨왔다.
지나치게 현실적이고 평범한 일상을 적나라하게 적는 것을 즐거워한다.
그러나, 코로나 이후 읽고 쓰는 삶의 정체기를 겼고 있다.
5년 전 첫 마음을 들여다보고 정리하면, 정신을 차리고 다시 글을 쓸까 싶어서 책을 펴낸다.
더불어 아이들과 함께 그림책을 읽고 싶은 누군가에게,
‘이 정도면, 나도 할 수 있겠네.’라는 마음을 먹고, 기꺼이 당신도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란다.
새로운 사람들과 글 쓰는 재미를 함께 엮어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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