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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 크릭 다리에서 일어난 일 커버
아울 크릭 다리에서 일어난 일
앰브로스 비어스
미국 문학사에서 다른 작가들에게 많은 영감을 준 것으로 유명한 미스터리 및 환상 소설.
남북 전쟁이 한창인 미국의 한 시골 마을, 철로가 깔린 다리 위에 병사들과 민간이 한 명이 서 있다. 그 민간인이 스파이 혐의로 처형 당하는 광경이다. 마침내 밧줄이 목에 걸린 채 그 남자가 다리 아래로 떨어지지만, 그는 자신이 죽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는다.

<작가 소개>
앰브로스 그위넷 비어스(Ambrose Gwinnett Bierce, 1842 - 1914 추정)는 미국의 편집자이자 언론인, 단편 소설 작가이다. 그의 작품 중 '아울크릭의 다리'와 '악마의 사전'은 오늘날까지 명작으로 널리 읽히고 있다.
'아무것도 중요하지 않다'라는 그의 말에서 드러나듯 그는 상당히 퇴폐적이면서 비판적인 시각으로 인간 본성을 관찰했다. 평론가로서의 활동에서도 그런 성향이 발휘되어 한때 그는 '지독한 비어스 Bitter Bierce"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
단편 소설가로서 그는, 설명 없이 당혹스러운 시작 부분, 어두운 이미지, 애매한 시공간적 배경, 절제된 표현, 전쟁과 싸움의 주제, 이상한 사건 등을 특징으로 하는 특이한 작품 세계를 발전시켰다.

출간일

전자책 : 2024-05-17

파일 형식

ePub(1.01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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