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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전환기 기독교 담론과 서사 커버
근대 전환기 기독교 담론과 서사
조경덕 지음
한국의 근대에서 현대로 넘어오는 전환기에 창작 발표된 소설들에 나타난 기독교 담론과 서사에 관한 양상을 살펴보는 문학 연구서이다. 저자는 『성산명경』(1907), 『고목화』(1907), 『금수회의록』(1908), 『경세종』(1908), 『광야』(1912), 『박연폭포』(1913), 『눈물』(1913), 『부벽루』(1914), 『뿌린씨』(1915) 등 근대 전환기에 기독교를 다룬 작품들을 주된 연구 대상으로 삼았다.

이러한 작품들은 표면적으로 기독교를 받아들이고 개인과 민족, 나라가 구원을 얻는다는 것을 주제 의식으로 담고 있지만 심층적으로는 수용 주체의 혼동과 불안함을 형상화하고 있다. 저자는 작품들을 꼼꼼하게 분석하여 심층 차원에서 작중 수용 주체가 느끼는 동요 양상을 드러내고자 했으며, 그것과 함께 주제 의식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자 했다.

출판사

태학사

출간일

종이책 : 2023-11-24전자책 : 2024-05-17

파일 형식

PDF(2.93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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