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카지마 아츠시 소설 전집
나카지마 아츠시 지음, 김유동 옮김일본 국어 교과서에 가장 많이 수록된 일본의 국민 작가 나카지마 아츠시의 소설 전집이다. <이능> <산월기> <제자> <명인전> <요분록> 등 동양의 그윽한 세계를 격조 높은 문장으로 표현한 단편들, <빛과 바람과 꿈> 등 남태평양의 사모아 섬 일대를 무대로 한 이국적인 작품들, 일본 식민지 시절 경성을 무대로 한 <호랑이 사냥> <순사가 있는 풍경>, <두남 선생>, <낭질기> 등의 자전적인 작품과 학창 시절 교지에 발표한 습작 등 나카지마 아츠시의 밀도 높고 다양한 작품 세계 전체를 조망할 수 있다.
